구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푸른 지구의 꿈’이란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주인공 푸름이와 강산이가 미래의 친구 숲돌이를 만나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파괴돼 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에너지 수호 작전을 실시해 파괴의 신 에파크와 엘리뇨, 라니냐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