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는 지난 7월 서울 ·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선정되며 재능고, 유니셈(주)와 연계하여 독자적인 반도체 유니테크과를 신설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반도체 개발 · 운용 글로벌 프론티어 인력양성을 위한 유니테크특별반 학생의 동기부여 및 통합교육과정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기우 총장과 신승찬 재능고등학교장, 이양구 유니셈(주) 부사장을 비롯해 유니테크특별반 학생 30명 및 학부모 30명, 담당 교수(교사) 및 기업현장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유니테크특별반 선서식 및 나의비전 발표, 유니테크 교육과정 안내 및 참여기업 소개, 참여학생-학부모-교수(교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니테크 사업은 특성화고교 과정과 전문대 과정을 합쳐 5년간 운영하면서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으로, 인천재능대는 재능고, 유니셈주식회사와 연계하여 독자적인 반도체유니테크과를 신설하고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운영, 반도체 장비 전문 기술인력 30명을 집중 육성하며 유니테크 통합교육 5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산학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후 유니셈주식회사에 취업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