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는 수질․폐기물․악취 등 환경분야 분석전문기관으로 전국의 50여개 악취검사 지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악취 숙련도시험에 참가,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음으로써 우수한 측정분석능력 보유기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가스 상태의 미지시료를 공급, 측정기관의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지난 3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수질․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과 8월 미국 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시험에 이어 악취분야 숙련도시험까지 전항목 만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분석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