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 그룹 워너비의 멤버 아미가 웹 드라마 '맛있는 연애'로 연기자로 데뷔한다.
걸 그룹 워너비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8일 “워너비의 멤버 아미가 지난 9월 25일 제주도에서 웹 드라마 '맛있는 연애'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맛있는 연애'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요리 잘하는 남자(B1A4 공찬 분)와 뭐든 맛있게 먹는 여자(문가영 분)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아미가 ‘맛있는 연애’에서 연기할 캐릭터는 B1A4 공찬과 문가영의 절친한 친구 ‘진주’ 역할이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티스트들의 토탈 엔터테이너를 목표로 가수는 물론 연기, 예능까지 폭넓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 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아미의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아미는 ‘맛있는 연애’의 촬영을 마치고, 11월 초 발매할 워너비 디지털 싱글 앨범 2집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