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개최…사상 최대 규모

2015-10-10 15: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열병식을 시작한다고 방송했다.

이번 열병식은 2011년 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다섯 번째다. 앞서 201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2월 16일)과 김일성 주석(4월 15일) 생일, 2013년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7월 27일)과 정권 수립 기념일(9월9일)에 열렸다.

북한은 지난 7월부터 평양 미림비행장에 스커드와 노동 등 각종 미사일과 240㎜ 방사포 등 포병 장비, 장갑차 등 수송장비 등을 집결시켜 열병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