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관이 축제현장을 방문한 것은 김제 지평선축제를 개최한 이래 처음이다. 이날 김 차관은 이건식 김제시장의 축제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였으며 행사프로그램을 관람했다.
김 차관은 벽골제 랜드마크인 쌍용의 웅장함과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에 놀라움을 보였으며, 넓은 벽골제를 각 마당으로 구성해 테마공원화한 행사장 구성과 세심한 곳까지 신경쓴 각종 조형물을 보고 행사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의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농경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김제지평선축제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