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9~10일까지 열리는 기장의 향토축제 '13회 차성문화제' 기간에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식 레시피 기술지원단' 40여명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영산대는 한식과 동양, 서양조리학과의 교수진과 외부의 유명요식업체 대표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요식업체들에게 컨설팅 수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세부적인 컨설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요식업체들은 기장중학교에 마련된 영산대 행사부스를 찾아 애로기술조사에 응하고 컨설팅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진행되는 컨설팅 관련 모든 비용은 대학측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관련기사영산대 동양무예학과 검도부, 회장기 전국대학대회 준우승 外영산대, '2022 항공일자리 멘토링' 성료 外 K-Food 스타쉐프 육성사업단의 강현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장 지역의 요식업체들에게 필요한 진단을 내리고, 메뉴개발과 관리, 상권분석, 트렌드, 지역환경 등 경영전반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장 #영산대학교 #차성문화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