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품권』 사업은 관내 연희동, 심곡동, 공촌동 지역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연심회상인협동조합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품권 판매로 소비자에게는 3%의 할인 혜택 및 통합포인트를 제공하고, 상인들은 상품권 판매금액의 0.5%를 지역발전기금으로 출연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연심회상인협동조합과 지역발전협의회가 이 기금을 재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구청은 『우리동네 상품권』 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관내 발전3사는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상품권의 유통 및 환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심회상인협동조합 장영환 이사장은 『우리동네 상품권』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관계기관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목표한 대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해 나갈 것을 약속 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업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연심회상인협동조합은 협약식 직후 사업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거쳐 상품권의 발행과 시범 유통을 마친 후 오는 12월부터『우리동네 상품권』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