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체 채권ETF 순자산 규모는 약 4조7000억원이다. 삼성운용 채권ETF는 약 2조원으로 43%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단기채권, KODEX 국고채권, KODEX 10년 국채선물 등 채권ETF 5종을 운용하고 있다.
KODEX 단기채권은 순자산 1조200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채권ETF중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지난 3월 상장된 KODEX 단기채권PLUS는 순자산 6830억원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다.
KODEX 단기채권PLUS는 국내 단기자금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1년 미만의 국고채, 통안채, 특수채, 회사채 등에 분산투자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 접근이 힘들었던 우량CP도 편입해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