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은 이시카와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새만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의 투자를 위해 전북 방문을 요청했다.
김 의장 등은 먼저 이시카와현 다니모토 마사노리 지사를 만나 “전주박물관과 이시카와현 역사박물관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조선왕조 특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사님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전북의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스테디 관광 상품으로 일본 단카이세대들에게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북을 방문할 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역사의 생동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