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 스마트폰 액세서리 콜래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레모니와 파트너십 기념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용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이번 협력은 패션과 기술이 서로 영감을 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오프닝 세레모니 공동대표 캐롤 림(Carol Lim)은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용 스타일리시 커버와 배터리팩은 국내의 경우 11월부터 편집매장 비이커(BEAKE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