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13.1% 수목극 왕좌 차지…'러브라인 급물살'

2015-10-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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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가 새로운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10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1%로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자체최고 시청률 10.7% 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둘이 출장을 떠난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성준에게 입을 맞추는 하리(고준희 분)를 못 보게 혜진을 감싸는 신혁(최시원)의 모습에서 7회가 마무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각각 7.8%,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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