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오는 1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에 나섰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7일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는 국군체육부대내 종합 안전상황실을 방문한 뒤, 메인스타디움 가스저장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난 7월 27일부터 대회종료시까지 대구 및 경북지역 68개 경기장, 선수촌, 호텔 등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대회기간 중 주요시설별 전담자 지정 운영, 24시간 가스안전상황실 설치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