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세계 UN이 정한 노인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와 더불어 착한 기부를 이어갔다.
롯데주류 충청·호남 부문(부문장 박재남)은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이사장 양태창)와 함께 6일 오전 대전시 동구 용운동 소재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3층에서 무의탁·독거노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경로 잔치를 열었다.
또한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소주와 '클라우드' 맥주도 기증했다.
박재남 부문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소주 1병에 100원씩 기금이 적립돼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돼 매월 20KG 백미 6~7가마를 후원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후원을 더욱 확대해 소외받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롯데주류 '처음처럼'에서 이런 경로잔치 행사와 쌀과 라면 등을 기부 해 감사 드리고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는 매주 화, 수, 목요일에 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해오고 있고 노인대학, 국악사물놀이,한글반 등을 운영해 노년을 아름답게 살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