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母' 관심 한몸에...'신동백 동도센트리움’ 잔여세대 분양

[사진 =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발표한 201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발생한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는 모두 1415건이다. 이로 인해 4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2193명이 부상을 당했다. 매해 평균 283건의 통학차량 사고로 450 안팎의 어린이 사상자가 나온 셈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안전한 통학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아파트를 구입할 때 교육환경은 중요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면서 학교 인근 단지로 수요자들이고 몰리고 있다.

실제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청라 파크 자이 더테라스’는 해원초, 해원중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580가구 모집에 총 5911명이 청약, 평균 10.19대 1, 최고 56.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고, 지난해 10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은 초, 중, 고가 밀집돼 있다는 입지 특성이 부각돼 11.5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으로 영훈초 등 학교가 위치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부센트레빌의 경우 3.3㎡ 당 매매가가 미아동 평균인 1170만원을 상회하는 1441만원을 기록 중이다. 송도의 더샵엑스포 9단지의 경우에도 단지 맞은편에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도보권에 다수의 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이 단지는의 매매가 역시 3.3㎡ 당 1322만원으로 송도동 평균인 1239만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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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는 “교육시설 인근 아파트의 경우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론 인근 지역보다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분양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교육환경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소형아파트 총 254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1억원대다. 오피스텔과 달리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 서비스로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어정초, 백현초, 동막초, 백현중, 동백고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용인시립동백도서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강남대를 비롯해, 명지대, 용인대, 단국대, 경찰대 등 여러 대학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어정역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접근도 쉽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되어 있고,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 031-262-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