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2015 하반기 아카데미 개최

[사진=경기도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경기도미술관의 '2015 하반기 아카데미'가 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인문학 특강 '경기 풍경'은 경기도미술관의 특별기획전 '경기 팔경과 구곡-산․강․사람'과 연계해 경기도를 그린 회화 작품을 살펴보고 경기도의 인문지형을 다각적으로 다루는 강좌다.

이원복 전 경기도박물관장, 고연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이지누 기록문학가, 장석주 작가, 이준희 대중문화평론가,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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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수 민화 작가가 진행하는 '민화 기초 실기반'은 까치호랑이, 모란, 연화, 약리(힘차게 뛰어오르는 잉어) 등 우리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대상을 전통 채색화 기법으로 그려볼 수 있다.

민화 강좌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교재 및 재료비는 7만원이다. 031-481-7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