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마쳐

2015-10-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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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중견기업·중소기업 등 각계 인사 참석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의 혁신·기업도시 추진상황 및 투자여건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강원 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견,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원주상공회의소 이해규 회장, 강원도 경제정책기획관의 김형환, 오동철, 국토교통부 김호기 사무관, 한국 광물자원공사 이정기 인재경영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상의 개회사와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원 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에 대한 설명 및 강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오전 행사는 김창옥휴먼컴퍼니의 김창옥 대표와 한림대학교 변용환 부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오찬 이후 투자여건 설명과 질의응답, 투자상담 등이 이어졌다.

원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자리잡은 도시로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며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원주지역은 전년 8월 대비 지가지수가 3.07%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추진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은 “강원원주혁신도시는 목표인구가 31,000여 명 원주기업도시는 25,000여명 으로 앞으로 주택,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늘어날 것”이라며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주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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