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생명평화 축제서 쌀 소비촉진 행사 개최

2015-10-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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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9일 창원시 메트로시티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생명평화축제에 참여, 경남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경남 쌀 먹거리 장터, 기능성 쌀 및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경남쌀 먹기 실천 캠페인, 경남 브랜드쌀을 이용한 밥짓기 교실, 경남쌀과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도에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남 우수브랜드 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매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를 통해 선정한 밥맛이거창합니다, 내게좋은쌀, 토요애, 참햇쌀, 지리산함양황토쌀, 생명환경쌀 등 6종이다.

또한,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에서 집중 육성 계획인 기능성 쌀(가바쌀, 하이아미)과 쌀소비 확대를 위한 쌀로만든 빵(오곡현미빵) 등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연말에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쌀 판촉 행사’를 전개하여 우수한 고품질 경남 쌀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석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식과 체험행사를 통해 즐기는 재미와 쌀의 가치․효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경남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남쌀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평화축제는 마산 YMCA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생명과 평화 이해하기, 어려운 이웃 돌아보기,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 등 지역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는 문화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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