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전원주 재혼 전원주 재혼 [사진=O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원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OBS 방송에서 전원주는 "한때 내가 눈에 거슬리는 건 못 보고 아이들이 시댁에 올 때도 짧은 바지나 맨발로 들어오면 다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는 "'가서 제대로 입고 와라' 내가 너무 이렇게 악독하게 하면 지장이 나한테 오지 않을까 요즘 그런 생각이 드니까 야단을 치려다가도 이제는 참는다"면서 "또 한마디 하려다가도 새겨서 참고, 요즘은 말을 해도 그전엔 소리 질렀는데, 이제는 차분히 깔아서 '애기야. 이런 건 좀 안되지 않냐', '애기야. 이건 좀 아껴라' 그것도 이제 좋게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진행된 EBS '리얼극장' 녹화에서 전원주는 첫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