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대표이사 카이 파름)이 10월부터 매월 연비 챔피언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스카니아 연비 효율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연비효율 챔피언십은 스카니아 차량과 운전자의 효율적인 연비절감 운전기술이 조화를 이룰 때 최상의 연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연비효율 챔피언십에 참가하고자 하는 스카니아 차량 운전자는 스카니아 워크숍에서 베라데이터 파일을 받아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10월부터 약 1년간 매달 효율적인 연비 절감 운행을 선보인 운전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품으로 주유상품권 30만원과 스카니아 연비 챔피언 인증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월별 수상자는 매월 5일 스카니아 이벤트 사이트(www.scaniaevent.co.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운전자의 연비랭킹이 이벤트 사이트에 계속 업데이트되어 사람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는 최상의 연비와 편의성으로 고객들이 최고의 수익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스카니아 연비효율 챔피언십을 통해 운전자들이 갈고 닦은 연비 운전 노하우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정을 충족하고 동시에 향상된 연비효율을 구현하는 유로6 트럭 라인업을 지난 4월 한국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