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대표이사 카이 파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카니아코리아 추억 공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카니아코리아가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스카니아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에 스카니아와 관련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연과 사진을 제보 받는 이벤트다.
감동을 주는 사연 당선작을 선정해 10월 1일 스카니아 이벤트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4명, 각 10만원) 등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스카니아는 국내 트럭시장에 맨 처음 진출한 브랜드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를 기억하고, 스카니아와 인연을 맺었던 고객과의 추억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20년 간 최상의 연비와 편의성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연 제보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