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이유영 "주원, 잘생긴 외모에 거리감 느꼈다"

2015-10-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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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유영이 유해진, 주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월 2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제작 상상필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유영은 “제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영화에서만 보던 큰 선배님들을 만나게 된 것에 긴장도 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해진 선배 같은 경우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웃음을 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유해진 선배가 폭넓은 연기, 다양한 버전을 준비하시는 걸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유영은 “주원 오빠와 처음 만났을 때, 키도 크고 훤칠한 외모에 어려움을 느꼈다. 차가운 성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놀리기도 하고, 편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 장우(주원 분)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 시은(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작품. 실화를 모티브로 미스터리한 소재와 불가사의한 스토리를 담아낸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0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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