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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28/20150928092330913934.jpg)
[사진=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신흥시장 4개국(브림스·BRIMs)에서 현대차가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8일 각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4개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한 7만230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1만6660대, 러시아 1만2584대, 인도 4505대, 멕시코 2553대 등이다.
브림스에서 판매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현대차 인기차종은 쏠라리스, 크레타, HB20, i10 등이다. 특히, 소형차 쏠라리스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1만581대가 판매돼 현지 전체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기록됐고 신형 크레타는 인도에서 7434대가 팔려 SUV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