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헬스케어는 23일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에 자사 모바일 헬스케어 제품 5종이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물 음용량 측정 스마트컵인 '워터클'과 피트니스 밴드 '워키디' 시리즈 3종이다.
'스마트 X 바이크'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운동에 오락성을 가미한 실내용 바이크로, 페달을 굴려 게임 속 캐릭터 속도를 조정하고 바이크 손잡이에 장착된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등 실제 게임을 즐기듯 운동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운로드 수 1000만건 이상인 스마트폰용 게임이 제공된다.
이찬형 대표는 "소비자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했다"며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