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민간기업과의 미래발전 상생협력 첫발

2015-09-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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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상 정립 및 핵심사업 발굴위한 제1차 상생포럼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현대건설(주) 등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주)영동건설 등 인천지역 중견건설사, 시행사 등 11개사와 지난 18일 미래 발전을 위한 제1차 상생포럼을 개최하고 상호 미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번 제1차 상생포럼에서는 주요사업 현황 설명, 자산매각 및 분양예정 자산 소개, 인천도시공사와 민간기업 간 미래 발전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인천도시공사가 민간기업과의 미래발전 상생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4월 ‘미래사업처’를 신설하여 공사의 미래를 담보할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민간기업과의 포럼을 시작으로 매 분기 정기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번 인천도시공사와 민간기업과의 미래발전 협력관계 구축운영이 정부 3.0 시대에 맞게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새로운 미래 신수종 사업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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