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는 ‘CSI’, ‘NCIS’ 등 인기 드라마를 방영하는 미국 대표 방송사이며, BBC는 ‘셜록’, ‘살아있는 지구’(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한 영국의 국영방송국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신 미드 뿐 아니라 풀HD(Full HD)를 압도하는 화질과 색감이 특징인 초고화질(UHD) 드라마 ‘오펀블랙 시즌 1,2’와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셜록’을 제공한다. 또 BBC 방영 예정작인 대작드라마 ‘전쟁과 평화’, ‘닥터 후 시즌9’ 등 인기 신작 영드를 국내 단독 제공한다.
해외 드라마는 총 400여 편이 제공되고, 최신 다큐멘터리 ‘샤크’ 등 BBC의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100여 편이 서비스된다. 이 중 신작 드라마 20여 개 타이틀 약 150편은 현지 방영 시점부터 6개월간 B tv ‘해외 드라마 동시 상영관’을 통해 독점 제공되며, B tv 모바일, 호핀, T-스토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추가로 최근 국내에 소개된 ‘몬순(Lands of Monsoon)’, ‘라이프 스토리’ 등 BBC의 최신 다큐멘터리까지 서비스 예정으로 B tv 고객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이번에 제공하게 될 CBS와 BBC의 최신 드라마를 자사 N스크린 서비스인 ‘B tv everywhere’를 통해 B tv 가입자는 1회 구매로 B tv와 B tv mobile 모두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유무선 융합 강화와 함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미드, 영드를 현지 방영 직후 B tv에서 서비스하면서 고객편의를 높이게 됐다. 또 UHD 콘텐츠가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 수급되는 BBC의 UHD콘텐츠는 UHD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