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휠라코리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코리아가 아웃도어 사업을 철수하고 스포츠웨어에 집중한다. 휠라코리아는 18일 윤윤수 회장 주재로 이사회를 열고 아웃도어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스포츠, 키즈, 골프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휠라의 국내 사업 매출은 3974억원 규모이며, 이중 아웃도어 매출은 전체의 6% 정도인 238억원이다. 아웃도어 사업은 2010년 론칭 이후 큰 성장 없이 상태를 유지해왔다. 휠라 관계자는 "내년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 본업인 스포츠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휠라코리아, '2020 비전 선포식' 개최휠라, 라이프스타일화 '버뮤다 크루저' 출시 #골프웨어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휠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