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결별설에 앞서 태연은 지난 2009년 12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후 2년이 넘었고 14명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이 가운데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준 연예인이 있다”고 폭로했다.
태연은 “한 연예인이 유괴범처럼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문자가 온 적이 있었다”며 “언젠가는 그분이 만취상태에서 새벽에 전화를 했다. 내 주위 분들 이야기를 하고 다녀 기분이 더 나빴다”고 말했다.
태연은 “그의 계속된 무례함에 연락을 끊었는데 며칠 후에 문자가 왔는데 '너 계속 연예계 생활 할텐데 이렇게 전화 끊어도 되냐'고 협박을 했다”며 “정작 그분을 실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태연 백현 결별설 태연 백현 결별설 태연 백현 결별설 태연 백현 결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