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쏘카가 업계 최초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주행요금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이자 국내 카셰어링 1위 업체인 쏘카는 업계 최초로 공유차량 3000대 및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주행요금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쏘카 이용 시 차종에 따라 1㎞당 180~270원 부과되는 주행요금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2만원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쏘카를 10시간 이상 예약 사용 후 반납해야 주행요금 중 100㎞ 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부과된다.
또 쏘카는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번 달 동안 매주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에는 도시 간 편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친구나 동료에게 직접 쏘카 할인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음 스페셜 프로모션은 오는 21일 쏘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서비스 차량 3000대 돌파와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쏘카의 성장을 돕고 응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즐거운 이용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