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9월 셋째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95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각각 3423가구, 1535가구 규모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영은 경기 용인시 상현동 1137번지 일대에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8층, 3개동, 총 196실 규모다. 전용면적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구성된다. 신설 예정인 영동고속도로 신대나들목(IC)이 인근에 있으며 내년 2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신대역이 도보권역에 위치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IC에서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신대호수공원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일부 고층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새빛초, 상현중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3-3블록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 768가구(73~149㎡) 오피스텔 226실(59~84㎡)로 건립된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과 강남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구갈초, 성지초·중, 기흥중·고, 신갈고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청약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오피스텔은 이달 18일과 21일 접수를 거쳐 30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5~6일까지다. 입주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018년 7월 예정이다.
EG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면 EAA-2블록에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77~84㎡, 11개동, 총 782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생태주거지역과 시범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시화호가 단지 앞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은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과 소사~원시선 원시역(2018년)이 개통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거쳐 24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