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만 19세 이상 자전거 관련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 기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5명을 선발해 9∼11월말까지 3개월 간 매주 월·수·금 오후 2∼5시까지 3시간씩 진행하며, ‘5060 싸이클링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 중이다.
한편 교육에 참여중인 수강생들은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 수리교육을 받고 싶었으나, 수업료도 비싸고 사정이 여의치 않던 중에 시에서 무료로 자전거수리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너무나 기쁘다“며, “교육 이수 후 자전거 관련 창업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