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11일부터 사흘간 양구에서 개최!

[사진=양구군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양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이 호수자원을 활용한 카약핑, 플라이낚시 아카데미, 청소년 의학캠프 등을 진행해 카누·카약·캠핑 동호회원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 참가자들을 위해 강원호수 카약핑(카약+캠핑), 수입천 플라이낚시, 청소년 의학캠프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호수 카약핑(카약+캠핑)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한반도섬 일대 및 청소년수련관 캠핑장에서 여리며 카약동호회원 50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카약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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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 아카데미는 12일 50여명의 동호회원 및 일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방산면 수입천에서 박 정 프로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강원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이 운영을 맡은 청소년 의학캠프는 12일과 13일 각 오전과 오후에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의학캠프 참가자들에게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두타연, 제4땅굴, 을지전망대,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50% 할인권을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