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불모터스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 리얼그룹에게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을 펼칠 리얼그룹은 지난 1984년 데뷔 후 지금까지 아카펠라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시켜 현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리얼그룹은 ‘보컬뮤직의 30‘(Three Decades Of Vocal Music)’이라는 이름으로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내한 공연은 그룹의 결성 3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