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수요 야간복지 상담 시민 '호응높아'

2015-09-10 14: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진 중인 매주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 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9시 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내 시 복지정책과에 야간 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 평일 낮 시간 대 상담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긴급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 창구를 통해 2015년 1∼8월까지 전화상담 69건, 방문 상담 55건으로 총 12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3명의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은 복지 제도를 이용하고 싶으나, 평일 낮에 상담을 받기 어려워 주저했던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