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진 중인 매주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 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9시 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내 시 복지정책과에 야간 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 평일 낮 시간 대 상담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긴급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3명의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은 복지 제도를 이용하고 싶으나, 평일 낮에 상담을 받기 어려워 주저했던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일 야간 복지 상담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