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수 디자이너,윤춘호 간접 지원..윤은혜 해명에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2015-09-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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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문수 디자이너,윤춘호 간접 지원..윤은혜 해명에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권문수 디자이너가 윤은혜 해명에 일침을 가하며 윤춘호 디자이너를 간접 지원했다.

지난 8일 권문수 디자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W컬렉션을 앞두고 타사 브랜드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해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컷의 아르케 화보를 올렸다.

권 디자이너가 공개한 아르케 홍보 사진에서 모델 장윤주, 미란다커, 미쓰에이 수지, 배우 신민아, 김혜수, 소녀시대 티파니 등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아르케 의상을 입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윤춘호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은혜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아르케가 지난 3월 진행한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옷과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권문수 디자이너,윤춘호 간접 지원..윤은혜 해명에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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