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태양이 오늘밤(9일) 11시 V앱 개인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빅뱅 개인방송 두번째 주자인 태양은 오늘밤 11시 ‘지금 먹으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태양은 지난달 31일과, 7일 2회에 걸쳐 방송된 JBT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본인의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방송에서 “웬만하면 유기농을 먹으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하고 싶다"는 등 요리와 음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밝힌 터라 이번 태양이 선보일 '지금 먹으러 갑니다'라는 콘셉트의 개인방송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양의 개인방송을 앞두고 팬들은 “오늘 무조건 본방 사수!!”, “채택된 팬 너무 부럽다”,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번 개인 방송은 빅뱅 멤버들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선물로 9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네이버 V앱에서 총 5회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16일, 23일, 30일 나머지 세 멤버의 개인방송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어떤 멤버가 세번째 주자가 될지, 또 어떤 주제로 팬들과 만날 지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