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정부예산안 확보액 1조 6086억원 대비 361억원(2.2%)이 증액된 금액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40건 909억원, 계속사업으로 154건 1조 5538억원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2016년은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보조사업 10% 감축, 신규사업 억제 및 유사중복사업 통합 등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여느 해보다도 국비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다.
2015하계U대회 개최 지원(422억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353억원) 등 대규모 사업 마무리에 따른 감소분을 감안하면 실제 증가액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정부예산안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2억원)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14억원) ▲수완종합체육관 건립(10억원)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7억원),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기반구축(10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등 신규사업 40건 909억원이 반영돼 향후 안정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