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어~여보세요~"…'진짜사나이' 사유리, 평소 목소리는 정반대?'깜짝'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분대장을 선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대장 후보로 나선 사유리는 어색한 한국어 발음으로 “부대 차렷” 등의 구호를 외쳤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제시가 참았던 웃음을 터뜨려 소대장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제시는 “사유리 후보생이 너무 웃겼다. 바로 제 앞에 있는데 너무 진지하더라. 안 웃을 수가 없었다”며 폭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과거 사유리의 평소 말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사유리는 매끄러운 발음으로 전화에 응대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유리가 맞냐"는 반응과 함께 '진짜사나이' 에서의 귀여운 말투와는 대비되는 색다른 매력이 엿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