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22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우수 자원봉사자는 1년간 자원봉사활동이 200시간 이상인 자와 누적 활동이 1년 이상 경과된 자다.
문화탐방은 에코랜드 테마파크 숲속기차여행과 거친돌에서 아름다운 꽃망울이 맺혀 돌이 됐다는 석부작 테마파크,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 힐, 올레길 외돌개, 정방폭포, 허브동산 등 제주도 일대 관광지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며 즐거움도 선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으로 평소 묵묵히 소외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