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KBS 드라마·MBC 예능 동시 출격! 대세 입증

2015-09-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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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곽시양이 KBS 드라마와 MBC 예능프로에 동시 출격한다.

곽시양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KBS 2TV 일일극 '다 잘 될거야'에 주인공 강기찬으로 출연, 여주인공 최윤영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5일부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김소연과 커플을 이뤄 5일부터 출연한다.

곽시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토요일에는 MBC 예능프로를 통해 새신랑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1년 차의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드라마와 예능의 동시 주연을 맡아 일주일 내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곽시양은 또 배우로서의 활동도 착실히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김태곤 감독)에도 캐스팅됐는데 여주인공 김혜수의 '연하남 애인'으로 스크린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곽시양의 인기 상승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곽시양은 무심한 듯 다정하고 시크한 듯 달달한 꽃미남 쉐프의 매력을 발산하며 박보영과 멋진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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