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과거 연상녀에게 따귀를 맞았다. 지난 2011년 샤킬오닐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여배우 베티 화이트를 TV프로그램에서 만났고, 그녀를 보자마자 "나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한 후 손등에 입을 맞췄다. 그 순간 베티 화이트는 샤킬오닐의 뺨을 때렸고, 몇초간의 정적이 흐른뒤 웃음이 터지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이후 베티 화이트는 "넌 나에게 너무 늙었다"라고 비꼬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72년생인 샤킬오닐은 22년생인 베티 화이트와 50살 차이가 나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샤킬오닐은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중이다.관련기사'섹시야마' 추성훈, 샤킬오닐 앞에서 아기로 변신 "오구오구~" 샤킬오닐, 마이클조던과 농구대결? 날렵함에 깜짝 #따귀 #샤킬오닐 #청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