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용팔이' 10회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소현(박혜수)을 살리기 위해 한도준(조현재) 회장에게 스스로 목숨을 내놓은 김태현(주원)은 행방불명된 이 과장(정웅인)이 누군가에게 쫓기다 위험에 처한 걸 알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형사(유승목)에게 용팔이 정체가 발각돼 붙잡힌다.
또 성당에서 태현의 편지를 읽고 걱정에 휩싸여있던 여진에게 누군가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한편 '용팔이' 10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