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코리아,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들라크루아’ 론칭

2015-09-03 07: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클레어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클레어스코리아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들라크루아(Delacroix)’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들라크루아는 색채 마술사라 불리는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에서 착안해 탄생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 화가의 손길이 얼굴에 닿은 것처럼 메이크업 또한 개인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들라크루아는 100여 가지 컬러와 다양한 텍스쳐가 특징인 립스틱 ‘립틱’을 중심으로, 베이스 및 아이 메이크업, 네일 라커 등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 ‘들라크루아 립틱’은 33가지 컬러를 매트, 글로시, 모이스처 세 가지 제형으로 만나볼 수 있어 총 99개 컬러 레이어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컬러와 세부적인 텍스처 선택이 가능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립스틱 겉면에 24K 순금 제형과 보석 추출물이 섞여 있는 독특한 텍스처의 ‘들라크루아 립틱 인 골드 스페셜’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래퍼 치타 및 가수 윤하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두 가지 버전의 ‘스타 에디션 립틱’을 한정 판매한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색조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어스코리아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