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디오텍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은 1일 자원메디칼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힘스인터내셔널이 자원메디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0일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기존 강점이었던 헬스케어 하드웨어 생산을 넘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메디컬 서비스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합병 후 2020년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해석 힘스인터내셔널 이사는 “향후 헬스케어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사용자 데이터를 모두 잘 다루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고, 그것이 이번 합병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디오텍은 지난 8월 17일 IT 기술과 의료기기 기술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입 본격화를 위해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자원메디칼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힘스인터내셔널이 자원메디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0일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기존 강점이었던 헬스케어 하드웨어 생산을 넘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메디컬 서비스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합병 후 2020년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오텍은 지난 8월 17일 IT 기술과 의료기기 기술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입 본격화를 위해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자원메디칼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