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중국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주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주화 세트 발행에 돌입했다. 기념주화는 7.776g(0.25온스) 금화 1개, 31.104g(1온스) 은화, 155.52g(5온스) 대형 은화, 니켈철로 만들어진 기념주화까지 총 4개로 구성된다. 모두 법정화폐로 사용이 가능하다.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조폐공사가 1일 발행 기념주화를 대중에 공개했다. [사진=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