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좋은세상 나눔이상' 시상

2015-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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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좋은세상 나눔이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좋은세상 나눔이상’ 시상식을 열었다.

‘좋은세상 나눔이 상’은 1%나눔재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 및 기관을 격려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언론인들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로는 △개인상에 최준기(사천시장애인부모회), 길종관(선우치매센터), 최민량(해맑음보호작업시설), 유영준(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윤세화(천마재활원) △기관상에 서울 한빛사랑후원회, 서울 시립평화로운집, 익산 동그라미, 부여 삼신보육원, 전주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복지센터 △언론상에 부산일보 2015 연중기획 나눔팀, KNN 보도국 사람인 해피뉴스팀 △공로상에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팀이 선정됐다.

심사에는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김진수 교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과 외부 심사위원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창기 이사장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이분들이 사회복지와 언론의 일선에서 참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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