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는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은(최윤영), 형준(송재희), 진국(허정민)은 환상의 프로젝트 팀을 꾸렸다. 형준과 진국이 식품회사 청년벤처 공모에 참가한다는 것을 안 희정(엄현경 분)은 대기업 회장 아들인 형준을 유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을 한다. 하지만 가은으로 인해 프로젝트 팀에 들어가지 못하자 희정의 질투심은 극에 달한다.
청년벤처 공모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은 가은, 형준, 진국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적개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희정의 행보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