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유력 홍지민, 남편과 결혼 서두른 이유는?…"대박"

2015-08-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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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복면가왕' 하와이의 정체가 홍지민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홍지민과 그의 남편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는 홍지민과 그의 남편 도성수 씨가 출연했다.
당시 그는 "이른바 사기 결혼이라고, 생애 가장 날씬했을 적 남편을 만났다"며 "3개월 만에 상견례 끝내고 7개월 만에 요요 돌아오기 전 '후딱'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최은경은 "보통은 속도위반 이런 것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데…요요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지민은 "아침에 눈 뜨면 신랑에게 뽀뽀를 받고, 배 속에 있는 도로시(태명)한테 뽀뽀, 아침밥 차려주고, 밥값으로 대신 뽀뽀 받고, 남편 출근시킬 때 뽀뽀 받고"라며 "하루에 14가지의 뽀뽀를 받는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가왕 하와이, 11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전설의 기타맨, 밤에 피는 장미, 일편단심 해파라기, 빛의 전사 샤방스톤의 치열한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왕 후보에 올라온 전설의 기타맨(엑소 첸)을 꺾고 11대 가왕에 등극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하와이 정체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체형, 특히 노래 부를 때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마이크를 끼고 부르는 버릇 등을 근거로 하와이를 홍지민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와이의 '복면가왕' 첫 출연부터, 온라인을 통해서 그의 정체는 홍지민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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