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해외로 직접 음식 배달을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하시마섬을 찾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섬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을 해야했던 가슴 아픈 역사가 숨겨진 섬이다.
하시마섬을 찾은 유재석과 하하는 "저희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여 이들이 시청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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