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29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30대 추정 남성이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내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지하철 2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사고 피해자는 지하철 안전문을 정비하는 직원으로 지하철 도착 전 안전문 안에 있었던 이유는 아직 파악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는 이 남성을 구조 중이다. 관련기사인천계양소방서, 지하철역사 소방안전대책 추진서울 대중교통 요금 평균 20% 오를 듯… 잇단 공공물가 인상 '울상'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표를 환불조치하고 있다. #강남역 #서울 #안전사고 #운행 중단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